이번 중소기업 표창은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을 활용해 직원들에게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334개 중소기업 중 △근로자복지 만족도 △복지포인트 지급액 △복지제도의 다양성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중기부 장관 표창을 받은 큐아이티는 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포인트 및 경영성과급 지급, 스톡옵션 부여 등 직원의 복지뿐만 아니라 임금 향상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두 번째로 장관 표창을 받은 우노실리콘은 ‘주 1회 재택근무’와 ‘1일 7시간 근무’ 및 ‘자율 출퇴근제’ 등 직원 각자의 환경에 맞게 일할 수 있는 근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순이익의 3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등 임금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2019년 출범한 중소기업 복지플랫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현재 2만만1000개사 27만여명의 중소기업 근로자가 이용하고 있다”며 “최근 중소기업들이 직원들의 복지향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복지플랫폼 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확충해 중소기업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