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암페놀, 급락…실적·전망 뛰어났지만 '아직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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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1.29 02:36:42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암페놀(APH) 주가가 급락 중이다.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고 전망치도 예상을 웃돌았지만 그동안 주가 상승이 가팔랐던만큼 차익 실현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8일(현지시간) 오후 12시29분 현재 암페놀은 전 거래일 대비 11.50%(20.10달러) 하락한 146.1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암페놀의 작년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97달러로 시장 전망치였던 0.93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64억달러로 역시 시장 전망치인 62억달러를 넘어섰다.

2026회계연도 1분기 가이던스 역시 양호했다. 조정 EPS는 0.91~0.93달러, 매출은 69억~70억달러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였던 EPS 0.89달러, 매출 65억달러를 크게 넘어서는 수준이다.

하지만 그동안 암페놀은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수혜주로 주가가 크게 올랐돈 상황이었다. 높아진 밸류에이션을 만족시킬만한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는 투자자들의 심리가 반영되면서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모습이다.

애밋 다르야나니 에버코어ISI 애널리스트는 “매수 측 투자자들은 AI 인프라 사이클이 더 강할 것을 반영해 매출이 66억~68억달러 수준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면서 “이번 실적 서프라이즈가 충분히 크지 않았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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