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세계 최대 스포츠 도박업체인 플러터엔터테인먼트(FLUT)가 연간 가이던스 하향 조정 이후 10% 이상 급락중이다.
13일(현지시간) 오후 12시2분 현재 플러터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11.02%(25.38달러) 하락한 208.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플러터엔터테인먼트는 3분기 매출이 37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는 시장전망치였던 38억9000만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64달러로 전년 대비 29% 늘었다. 시장전망치였던 0.79달러 역시 크게 상회했다.
문제는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한 부분이다. 플러터엔터테인먼트는 올해 매출 전망치를 160억9000만달러로 낮췄는데 이는 기존에 내놨던 가이던스와 비교할 때 5억~6억달러 가량 낮아진 것이다.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DTA) 역시 29억1500만달러로 제시했는데, 이는 이전 전망치 대비 3억~3억8000만달러 하향됐다.
예상보다 부진했던 매출에 연간 전망치까지 기존보다 하향되면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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