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토요타(TM)은 4일(현지시간) 운전 중 엔진 출력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10만 대의 툰드라와 약 3,500대의 렉서스 LX 600 럭셔리 SUV를 리콜조치를 발표했다.
이러한 차량 중 일부에서는 제조 과정에서 발생한 잔해물이 엔진 내부에 남아 있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노크, 거친 작동 및 경우에 따라 운전 중 엔진이 완전히 정지될 수 있다.
툰드라에는 가솔린 전용 버전과 “iForce Max” 하이브리드 버전이 있다.
토요타에 따르면, 이번 리콜에는 하이브리드가 아닌 일반 휘발유 버전만 포함된다.
이날 오후장에서 토요타는 전일대비 0.7% 하락한 21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