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이란 국방·혁명수비대 수장 등 사망”…고위지도부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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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윤 기자I 2026.03.01 06:43:10

나시르자데 국방장관·파크푸르 혁명수비대 사령관 포함 주장
이란 “지도부 모두 안전” 반박…하메네이 신변 두고 엇갈린 주장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이스라엘군이 최근 공습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하는 이란 고위 지도부 명단을 공개했다.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 (사진=AFP)
미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2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전날 단행한 공습으로 이란의 주요 군·안보 책임자들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이 공개한 명단에는 아지즈 나시르자데 이란 국방장관, 알리 샴카니 이란 국가안보위원회 수장, 모하마드 파크푸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사령관이 포함됐다.

또 정보당국 인사 살레 아사디와 연구 책임자 호세인 자발 아멜리안, 레자 모자파리니아, 오랜 기간 국방 연락관을 맡아온 모하마드 시라지도 사망자 명단에 올랐다고 이스라엘군은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NBC 인터뷰에서 “자신이 아는 한 이란의 고위 지도부는 모두 안전하다”며 이스라엘 측 발표를 부인했다.

한편 이스라엘이 공습으로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했다고 내부적으로 확인했다는 보도가 미국 언론을 통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반면 이란 정부는 하메네이가 안전하다고 주장하며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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