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솔라, 관세 수혜 기업 ‘매수’-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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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나 기자I 2025.04.09 01:14:55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모건스탠리는 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수입품 관세 조치 이후 퍼스트솔라(FSLR)가 청정에너지 업계에서 장기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앤드루 퍼코코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퍼스트솔라는 단기적으로는 관세에 일부 노출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미국 내 생산 기반 덕분에 주요 수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퍼스트솔라 태양광 패널 용량의 약 50%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에서 제조되고 있으며 나머지 절반은 미국 내 공장에서 제조가 이뤄지고 있다. 퍼코코 애널리스트는 이들 아시아 지역 공장으로 인해 퍼스트솔라가 올해 약 5억~6억 달러 규모의 관세 부담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전체 매출의 93%가 이미 미국 시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퍼스트솔라는 미국 내 제조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퍼코코 애널리스트는 2027년부터는 관세로 인해 미국 내 태양광 모듈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퍼스트솔라의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후 12시 9분 기준 퍼스트솔라 주가는 0.44% 하락한 129.4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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