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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나인원한남으로 이들 부부는 4년 전 전용면적 206.89㎡(약 62평)을 43억원에 분양받아 거주 중입니다. 넓은 거실과 부부의 안방이 눈길을 끌었으며, 취미가 공부인 아들 손주안 방에는 경제학, 철학, 인문학 문학책이 가득했습니다. 집안 곳곳에는 주안이가 그린 그림이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현재 같은 매물 호가가 130억원에 상당해 상당한 시세차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13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5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나인원한남은 전국 공시가격 상위 10개 공동주택 중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에테르노 청담과 더펜트하우스 청담이 1,2위를 기록했습니다. 나인원한남의 경우 전용면적 244.72㎡가 163억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3위를 유지했습니다. 공시가격은 작년보다 56억3000만원 올랐습니다.
단지 내 스크린골프장,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북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로 잘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상가에 갤러리아 백화점이 운영하는 고메이494가 입점해 유명 카페나 맛집, 마트, 베이커리 등도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나인원한남 주변에는 한강진역과 옥수역, 한남역 등이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는 평가도 받습니다. 아파트 입구에 버스 정류장이 있고 한남대교와 남산1호터널이 가까이에 있어 강남, 강북으로 이동도 용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