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윈슬로캐피털은 결제 서비스 회사 파이서브(FI)의 랠리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포지션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패트릭 버톤 윈슬로캐피털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파이서브가 “향후 3년 동안 매출을 15% 가까이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파이서브 경영진은 마진을 확대하는 데 뛰어난 성과를 보였으며, 이 마진 확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버톤은 파이서브의 2019년 퍼스트데이터 인수가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모든 요소를 더한다면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은 18%~20%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