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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 해단식

정두리 기자I 2024.09.01 08:54:32

12년간 1천명 넘는 홍보대사 배출
금융권 대표 대학생 대외활동 자리매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명동사옥에서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해단식에 참석한 이은형(가운데)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이 스마트 홍보대사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30일 명동사옥에서 ‘제18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스마트 홍보대사는 2012년에 첫 기수가 시작돼 이번 18기까지 총 1010명의 대학생들이 활동을 수료한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제도이자, 금융권의 대표적인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로 선발된 50명의 대학생들은 3개월간의 활동기간 동안 그룹의 △홍보 콘텐츠 제작 △주요 관계사 탐방 △CEO와의 대화 △스포츠단 연계 마케팅 △ESG 캠페인 연계 사회공헌 활동 △신사업 아이디어 제안 △글로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그룹과 MZ세대 사이의 가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스마트 홍보대사만이 할 수 있었던 다양하고 값진 경험들이 청년 여러분의 성장을 위한 큰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무더운 여름이 무색할 정도의 열정으로 함께해 준 대학생들의 노력과 아이디어는 새로운 에너지가 돼 앞으로 하나금융그룹이 성장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한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는 향후에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그룹의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고, 이전 기수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그룹의 ESG 경영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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