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반도체 솔루션 업체 아스테라랩스(ALAB)가 AI 열풍에 힙입어 상장 이틀째인 21일(현지시간)에도 주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정오 거래에서 아스테라랩스의 주가는 14.51% 오른 71.03달러를 기록했다. 아스테라랩스는 뉴욕증시 첫 거래일인 20일 공모가 36달러 대비 72% 급등한 62.03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아스테라랩스는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구축에 사용되는 반도체 기반 연결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CNBC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AMD, 인텔, 아마존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