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 분기 배당금 2.8% 인상
미국의 지역 은행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WAL)가 30일(현지시간) 분기별 배당금을 2.8% 인상했다고 다우존스뉴스와이어가 보도했다.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는 분기별 현금 지급액을 36센트에서 37센트로 인상했다고 밝혔다.
연간 1.48달러에 해당하는 배당금은 27일 종가 40.10달러를 기준으로 연간 3.7%의 수익률을 나타낸다.
웨스턴 얼라이언스 뱅코프는 다음달 17일까지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 오는 12월 1일 배당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웨스턴 얼라이언스의 주가는 1.82% 상승한 40.83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