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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품목별 대상으로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국거리/불고기(냉장) 품목에 대해서는 정상가 기준 50% 할인을, 등심/안심/채끝/양지(냉장) 품목에 대해서는 40% 할인이 적용 된다.
특히 한우 인기 부위인 등심의 경우 1등급(암소) 기준 100g당 행사가 5628원에 판매한다.
이는 축산물품질평가원(지난 14일 기준) 1등급 한우 등심 100g당 평균 소매가 8882원 대비 약 37% 저렴한 가격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바이어가 직접 한우 경매에 참여하고 우수 협력사와 사전 기획으로 준비했기에 품질이 우수한 한우 약 45톤 물량을 저렴하게 확보 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마트는 17일부터 일주일간 제철 맞은 국산 포도 전품종 대상 32%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상품으로 국내산 샤인머스캣 1.2kg/팩, 거봉 1.4kg/박스, 유명산지 캠벨포도 1.5kg/박스를 각각 정상가 2만4800원에서 행사카드 전액결제 시 8000원 할인한 행사가 1만6800원에 판매한다.
인기 품종인 샤인머스캣 1.2kg/팩 행사가 1만6800원의 경우 100g당 판매가 1400원으로 농산물유통정보(지난 14일 기준) 100g당 평균소매가 1850원 대비 약 24% 저렴하다.
이달은 ‘햇’ 국산 포도가 본격적으로 출하 되는 시기로 이 때 먹는 포도가 제철로서 가장 맛있기 때문에 전품종 대상으로 ‘포도 피크’ 테마 행사를 기획했다.
이마트 8월 과일 품목별 매출을 살펴보면 재작년(2021년) 처음 샤인머스캣 인기를 바탕으로 국산포도가 다른 과일을 제치고 매출 1위에 등극했으며 지난해도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마트는 맛있고 신선한 샤인머스캣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상품 패키지에 샤인머스캣 재배 농가명을 기재하는 ‘농가실명제’를 도입했으며 이에 더욱 꼼꼼한 품질 관리를 자신한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한우와 포도 행사를 통해 폭염에 지친 고객들이 몸보신 하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동시에 다양한 목적의 테마 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