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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도 결승도 1위… 이창욱, 슈퍼레이스 7라운드 '폴 투 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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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6.10.25 08: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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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팀 이정우 2위...금호 SLM 원투 펀치 빛났다
25일 최종 8라운드…GTA·GTB 시즌 챔피언 결정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이창욱(금호 SLM)이 슈퍼레이스 최종전 첫 경기를 제패했다. 예선과 결승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폴 투 윈’을 달성하며 팀의 1·2위 석권을 이끌었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에서 포디엄에 오른 1위 이창욱(가운데), 2위 이정우(왼쪽), 3위 헨잔 료마(오른쪽). 사진=슈퍼레이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라운드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클래스에서 포디엄에 오른 1위 이창욱(가운데), 2위 이정우(왼쪽), 3위 헨잔 료마(오른쪽). 사진=슈퍼레이스
이창욱은 24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21랩)에서 열린 2026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7라운드 결승에서 42분15초06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경기는 7·8라운드를 연이어 치르는 시즌 최종전의 첫 번째 레이스다.

출발부터 앞섰다. 이창욱은 예선 2차 퀄리파잉(Q2)에서 1분52초475를 기록해 결승 맨 앞자리를 확보했다. 팀 동료 이정우가 1분53초226으로 뒤를 이었고, 정의철(오네 레이싱)이 1분53초392로 3위에 올랐다.

서킷 21바퀴를 달리는 결승에서도 이창욱이 웃었다. 이정우도 2위로 들어오면서 금호 SLM은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이정우의 기록은 43분00초999였다. 예선 4위였던 헨잔 료마(오네 레이싱)는 한때 2위까지 올라섰지만, 이정우와 접전 끝에 3위(43분04초690)로 경기를 마쳤다.

찬스레이싱 by NH투자증권 소속 두 선수의 추격도 돋보였다. 김화랑은 예선 8위에서 결승 4위(43분22초908)로 올라섰다. 마이키 조던은 15번째로 출발해 무려 10계단을 끌어올리며 5위(43분31초441)를 차지했다. 서한GP의 김중군과 장현진은 각각 6위(43분34초442)와 7위(43분44초121)에 올랐다.

함께 열린 서킷스토리 아카데미 GTA 클래스에서는 김시우(비엠피 모터스포트)가 우승했다. 최진욱(룩손몰)이 2위, 김성희(비엠피 모터스포트)가 3위를 차지했다. 비엠피 모터스포트는 소속 선수 2명을 시상대에 올렸다.

GTB 클래스에서는 이중훈(레퍼드 레이싱)이 정상에 섰다. 이팔우(브라비오)가 2위, 엄호(다이나믹 레이싱)가 3위로 뒤를 이었다.

GTA와 GTB의 시즌 챔피언은 마지막 8라운드에서 가려진다. GTA에서는 정원형(비트알앤디)과 김시우가, GTB에서는 엄호와 이중훈이 최종 우승을 놓고 겨룬다.

래디컬 컵 코리아에서는 김택성(그릿 모터스포트)이 SR10 클래스, 마이클(에어로 랩 레이싱)이 SR3 클래스, 줄리안(그릿 모터스포트)이 SR1 클래스에서 각각 우승했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는 25일 열리는 8라운드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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