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오레일리 오토모티브(ORLY)는 25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오레일리는 1분기에 38억 8천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이는 예상치보다 소폭 하회하는 수치다. 주당순이익은 9.2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인 9.3달러를 밑돌았다. 연간 전망치는 169억 5천만달러를 기록해 예상치와 거의 부합했다. 동일 매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전년 동기에 10.8% 증가한 것을 보면, 이번 매출 성장세가 크게 둔화한 것으로 해석했다.
오레일리 오토모티브의 주가는 6% 하락해 1025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