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영상 4편을 9주마다 1편씩 올해 방영할 예정이다.
영상은 GS리테일이 지난해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한 ‘에코크리에이터’에서 수상한 작품이다.
‘GS리테일 에코크리에이터’는 영상 제작 전문가 20개팀, 청소년 10개팀 등 총 30개팀이 참여해 환경 영상을 제작했다.
선정한 영상은 전문가 팀의 ‘쓰레기 다 어디가쓰?’, ‘못난이 농산물’, ‘도시의 철가방’과 청소년팀의 ’2040, 세모의 평범한 하루&낙원’ 등 총 4편이다.
에코에코팀의 ‘쓰레기 다 어디가쓰?’는 일회용 컵 쓰레기 문제를 다루고 있다. 심층 있는 자료 조사를 기반으로 대안을 고민하는 젊은 활동가의 시선을 전한다.
‘못난이 농산물’은 포어스포어스팀의 작품으로 농가를 직접 찾아가 농산품이 어떻게 ‘못난이’로 분류되어 낭비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를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한 농부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자전거문화샬롱팀이 제작한 ‘도시의 철가방’은 지역 공동체 안에서 함께 고민하고, 환경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함께 만들어가는 네트워크 활동을 소개한다.
청소년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된 ‘2040, 세모의 평범한 하루&낙원’은 청소년들에게 친밀한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환경에 접목해 환경오염 문제를 흥미롭고 참신하게 연출한 것으로 호평을 받았다.
올해로 4년째 환경재단과 진행하는 ‘GS리테일 에코크리에이터’ 사업은 환경 영상 분야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전문가팀을 선발해 영상 제작비 지원 및 환경교육, 환경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