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온라인 교육회사 코세라(COUR)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강좌에 힘입어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26일(현지시간) 코세라의 주가는 전일대비 44% 상승한 10달러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배런즈에 따르면 코세라는 지난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09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0.01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한 1억7030만달러로 이 역시 시장 전망치인 1억6470만달러를 상회했다.
제프 매지온칼다 코세라 최고경영자(CEO)는 “세계 최고의 기술 기업과 연구 대학이 만든 생성형 AI 강좌, 자격증, 실습 프로젝트 등에서 200만건 이상의 등록을 기록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