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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운전자인 30대 여성 A씨와 카 시트에 앉아 있던 B군이 가벼운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았다.
당시 자택 주변에서 우연히 사고를 목격한 박평재 경기소방재난본부 회계장비담당관(소방정)은 차량 조수석 문을 개방해 A씨와 B군을 구조했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박 소방정은 2023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광명소방서장을 역임한 소방관”이라며 “광명소방서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구조 활동을 벌였다”고 전했다.
우연히 사고 목격…차량 조수석 개방해 구조
30대 여성·14개월 아기 경상, 병원서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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