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도이체방크는 웨스트얼라이언스(WAL)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01달러로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일 종가 대비 약 19%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나드 폰 기지츠키 도이체방크 애널리스트는 “여러 호재가 웨스트얼라이언스의 주가를 상승하게 할 것”이라면서 금리 인하 환경과 잠재적인 경제 연착륙의 수혜자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애널리스트는 “예상보다 높은 이익 성장률이 긍정적인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며, 개선된 주택담보대출 시장과 더 나은 대출 및 예금 성장률 또한 긍정적”이라고 언급했다.
웨스트얼라이언스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28%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