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라왈은 13일(현지시간) “여전히 인수가 성사될 것으로 본다”면서도 “우리는 모든 시나리오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고 CNBC는 전했다.
앞서 머스크는 “트위터의 스팸 계정과 가짜 계정이 사용자의 5% 미만이라는 계산의 구체적인 근거를 기다리는 동안 인수를 일시적으로 보류한다”는 트윗을 올렸다. 이에 이날 트위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9.69% 폭락한 40.72달러에 마감했다.
아그라왈은 이어 “나는 트위터를 이끌고 운영할 책임을 갖고 있다”며 “우리의 임무는 매일 더 강력한 트위터를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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