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장 특징주]마이크로소프트, 듀폰, 디웨이브퀀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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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I 2025.11.04 01:46:26
[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2029년까지 아랍에미리트(UAE)에 150억 달러(약 20조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고 3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이 전했다.

해당 투자와 관련해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부회장은 “대부분은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집중될 것”이라며 “UAE 내 폭발적인 AI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핵심 투자”라고 밝혔다.

특히 이이번 투자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최신 엔비디아(NVDA) GPU 수출 승인이 포함됐다. 스미스 부회장은 “새로운 규제 완화 이후 GB300 GPU 6만여 개 수출이 허가됐다”고 전했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도 A100, H100, H200 등 약 2만 개의 칩 수출을 승인한 바 있다.

올해까지 마이크로소프트는 누적 73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2029년까지 추가로 79억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UAE의 AI 인프라 확충 및 클라우드 산업 성장 전략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11시 45분 기준 0.19% 상승한 518.78 달러에 거래 중이다.

듀폰 드 네무르(DD)가 전자사업부 큐니티 일렉트로닉스(Quinity Electronics)의 분사 및 독립 상장 절차를 완료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듀폰 주주들에게 큐니티 주식을 비례 배당 방식으로 분배하며, 양사의 사업 집중도와 민첩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 된다.

듀폰은 분리 과정에서 세무·지재권·인사 관련 계약을 체결해 전환의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이후 채권 상환과 재무 구조 조정을 통해 자본 효율성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월가에서는 듀폰 주식에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100달러를 제시 중이다. 듀폰은 수익성 개선 노력에도 불구하고 밸류에이션 부담이 남아 있다면서도, 분사 이후 강화된 포트폴리오가 중장기 성장의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듀폰 주가는 분사 소식과 함께 58.42% 급락한 33.95 달러에 거래 중이다.

양자컴퓨팅 기업 디웨이브 퀀텀(QBTS)이 미국 데이비슨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앨라배마주 헌츠빌 본사에서 최신 양자컴퓨터 ‘어드밴티지2(Advantage2)’를 공식 가동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팁랭크스에 따르면 이번 설치는 미국 국방 분야 핵심 과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활용 단계로, 정부 기관의 양자컴퓨팅 도입 확대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이 시스템은 디웨이브의 실시간 양자 클라우드 플랫폼 ‘리프(Leap)’를 통해 제공되며, 첨단 기술 산업에서 앨라배마주의 입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디웨이브는 세계 최초의 상용 양자컴퓨터 공급사이자, 어닐링과 게이트 모델 양자컴퓨터를 모두 개발하는 유일한 기업으로, 최적화·AI·연구 분야에서 양자 솔루션을 상용화하고 있다.

같은 시간 디웨이브 퀀텀 주가는 12.92% 급락한 32.49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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