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아동 도서 출판업체 스콜라스틱(SCHL)은 회계연도 2026년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오후1시6분 스콜라스틱 주가는 전일대비 11.06% 내린 24.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낙폭을 키운 주가는 실적 부진 여파로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스콜라스틱은 1분기 주당순손실(EPS)이 2.52달러로 전년 동기 2.13달러보다 확대됐다고 밝혔다.
순손실 규모는 9700만달러로 전년 9200만달러에서 늘었다.
매출은 5% 감소한 2억2560만달러로 시장 기대를 밑돌았다.
특히 교육솔루션 부문 매출은 학교와 학군의 재정 불확실성 탓에 전년보다 28% 급감한 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피트 워릭 스콜라스틱 최고경영자(CEO)는 “자본 배분 최적화와 재무구조 강화를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뉴욕과 미주리 주요 부동산 자산에 대한 세일앤리스백 검토가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올가을 내 해당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실적 부진은 교육재정 불안으로 교재 지출이 위축된 데다, 핵심 사업 부문 매출 급감이 겹치면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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