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16일(현지시간) 미국의 올리브영이라 불리는 울타 뷰티(ULTA)가 연속 상승세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전일 워렌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BRK.A)가 뷰티 스토어 체인 울타 뷰티에 대한 지분을 공개한 후, 주가가 어제에 이어 또 한번 상승했다.
전일 11% 넘게 급등해 365달러 선에 마감했던 울타뷰티의 주가는 이날 또한번 3% 올라 377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울타 뷰티는 제품과 디지털 역량을 개선하고, 로열티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 기반과 전략적 방향성을 잡아왔다.
다가오는 29일(현지시간)에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