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오레일리 오토모티브(ORLY)는 8일(현지 시각) 실적을 발표했다. 자동차 부품기업인 오레일리 오토모티브는 이번에 38억 33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했던 36억 4400만달러보다 증가했다. 다만 팩트셋 기준 예상치인 38억 6천만달러를 밑돌았다. 주당순이익은 9.26달러, 순이익은 5억 5250만달러를 기록했다.
도 2024년엔 168억~171억달러의 매출과 41.05~41.55달러의 주당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다만, 시장의 예상치인 168억달러의 매출과 42.87달러의 주당순이익보다 밑도는 수치다.
매출과 가이던스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오레일리 오토모티브의 주가는 4% 급락해 1017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