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헬스케어 리츠 웰타워(WELL)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90달러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난 11일 종가 대비 약 52%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조슈아 데너라인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웰타워의 문화가 저평가되었다”면서, 장기적인 현금 흐름 성장 및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등의 호재에 힘입어 향후 긍정적인 주가 상승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를 바탕으로 강력한 성장 동력을 만들어냈으며, “동료들에 비해 초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최고의 운영 플랫폼, 관리팀, 데이터 과학 역량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애널리스트는 2029년 이후에도 높은 수익 성장률이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 2050년까지 시니어 주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