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펠로튼 인터랙티브(PTON)이 구글(GOOG)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했지만 주가가 14일(현지시간) 하락세다.
이날 펠로튼의 주가는 장중 6.1% 하락하여 2.84달러에 거래되었다.
펠로튼 인터랙티브와 구글은 피트니스 스마트워치인 핏빗 (Fitbit) 프리미엄 사용자를 대상으로 수업을 제공하기 위한 다년간의 다국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알파벳의 구글 사업부는 Made by Google 이벤트를 개최하여 스마트폰에 제미나이(Gemini) 어시스턴트(생성적 인공 지능 챗봇)를 추가하고, 픽셀 워치(Pixel Watch) 3 출시계획 등 제품 업데이트에 대한 몇 가지 발표를 공유했다.
이 이벤트에서 구글은 핏빗 프리미엄 사용자가 펠로튼의 비디오 운동 수업 라이브러리에 액세스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