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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정보, 중국에 증권거래 솔루션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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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소현 기자I 2002.02.24 11:14:06
[edaily] 증권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사인 두리정보통신은 23일 중국의 금융SI서비스 제공 회사인 프로스페러티시스템즈(Prosperity Systems)와 사업 및 기술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프로스페러티시스템즈는 두리정보통신의 증권거래 시스템 솔루션 '하나로'를 중국에 공급키로 했다. '하나로'는 실시간 대용량 처리시스템으로써 클라이언트/서버, 웹, 모바일 환경을 하나로 통합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국내에서는 대우증권, 엘지투자증권, 동부증권, 한국투자신탁증권, 키움닷컴증권 등의 증권사와 천리안, 한국통신, 넷츠고 등의 통신업체들에게 제공돼 현재 국내 약 150만여명이 이 시스템을 이용해 증권거래를 하고 있다. 두리정보통신의 김현섭 사장은 "중국 사이버 증권거래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협력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단순한 솔루션 공급에서 벗어나 중국 증권IT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해 올해 17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스페러티시스템은 중국에서 증권/은행 등 50개사에 각종 SI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중국의 증권거래소 매매체결 방식이 우리나라와 동일한 Order-Driven(주문주도형)방식으로 결정됨에 따라 양사는 발빠르게 공조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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