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구겐하임은 20일(현지시간) 루브릭(RBRK)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주가를 48달러로 제시했다. 지난 달에 기업공개에 나선 데이터 보안 소프트회사인 루브릭은 IPO 가격보다 20% 이상 상승한 상태다.
구겐하임의 애널리스트인 존 디푸치는 루브릭이 20% 이상의 매출 성장이 일어날 것이며, 상당한 잉여 현금 흐름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봤다.
웨드부시는 루브릭의 매출이 2024년 360억달러에서 2027년 말에는 530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봤다. 웨드부시는 루브릭의 목표주가를 50달러로 제시하며 회사가 경쟁력 있는 위치에 자리하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오후장에서 루브릭의 주가는 2.5% 하락해 3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