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다우존스는 3일(현지 시각) 비스트라 에너지(VST)가 S&P500에 편입된다고 밝혔다. 텍사스에 본사를 둔 전기 및 전력 생산업체인 비스트라 에너지는 파이어니어 내추럴 리소시스를 대체해 S&P500에 편입된다.
비스트라 에너지가 S&P 미드캡 400에서 편출되면서, 그 자리엔 에이에이온(AAON)이 편입될 예정이다.
지난 금요일 장 마감 후 다우존스는 지수 변경 사항을 발표했으며, 편입 및 편출 종목의 변화는 수요일부터 적용된다.
비스트라 에너지의 주가는 2% 상승해 83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