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생명공학 기업 스트럭처 테라퓨틱스(GPCR)가 체중감량 약물에 대한 중간 단계 임상 시험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면서 3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후 거래에서 스트럭처의 주가는 67.84% 상승한 57.40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 보도에 따르면 스트럭처는 알약 형태의 GLP-1 약물 GSBR-1290를 복용한 환자들의 3개월 후 평균 체중이 6.2%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3명 중 1명은 체중이 10% 이상 감소했다.
레이몬드 스티븐스 스트럭처 CEO는 해당 약물에 대해 “대규모 제조 공정으로 예상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위고비 등 다른 비만치료제와 같은 공급 부족 사태를 겪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트럭처는 4분기 GSBR-1290 태블릿의 2b상 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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