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싱크로니파이낸셜(SYF)은 지난 2분기에 핵심 사업 전반의 긍정적인 실적과 대출 이자 증가에 힘입어 기대 이상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17일(현지시간) 싱크로니파이낸셜의 주가는 전일대비 0.7% 오른 52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싱크로니파이낸셜은 지난 2분기 순이익이 6억24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1.55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기록한 5억5900만달러, 1.32달러 대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월가 예상치인 1.35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순이자수익은 대출 이자 및 수수료가 전년 대비 10% 증가한 53억달러에 달하면서 44억500만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평균 활성 계좌 수는 전년 대비 2% 증가한 7100만개로 나타났다.
싱크로니파이낸셜의 지난 분기 대손충당금은 16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기록한 13억8000만달러 대비 소폭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