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제프리즈는 22일(현지시간) 일부 보험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 제프리즈의 애널리스트인 수닛 카마스는 푸르덴셜 파이낸셜(PRU)과 링컨 내셔널(LNC)의 투자의견을 ‘보류’에서 ‘매수’로까지 상향했다. 카마스는 연금 판매에 힘입어 두 기업의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카마스는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노트를 통해 “연금 업계가 수십 년 만에 가장 강력한 성장과 수익을 누릴 수 있는 변곡점에 와있다. 장기 금리가 현재 수준과 비슷하게 유지된다고 가정해보면, 다년간 투자가 가능한 테마가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제프리즈는 지난 18개월 동안 보험주의 투자의견을 꾸준히 상향 조정한 바 있다.
푸르덴셜 파이낸셜의 주가는 1.55% 상승해 119달러 선에서, 링컨 내셔널의 주가는 2% 상승해 31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