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소비재 기업인 클로록스(CLX) 주가가 급락 중이다. 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지만 연간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데 따른 우려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현지시간) 오전 11시14분 현재 클로록스는 9.22%(8.89달러) 하락한 87.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클로록스의 2026회계연도 3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64달러로 팩트셋(FactSet)이 조사한 애널리스트 전망치인 1.55달러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매출은 예상치와 부합하는 16억7000만달러로 집계됐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에도 연간 이익 전망치를 상당히 큰 폭으로 하향 조정했다는 점에 주목했다.
클로록스는 소비 위축과 유가 상승 등을 이유로 2026회계연도 조정 EPS를 기존 5.95~6.30달러에서 5.45~5.65달러로 크게 낮췄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5.92달러를 크게 밑도는 수준임은 물론 전년 대비로도 27~28% 감소한 수치다.

!['개과천선' 한국판 패리스 힐튼 서인영의 아파트[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30007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