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국방 IT 및 컨설팅 기업 부즈앨런해밀턴홀딩(BAH)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순이익을 발표하고 연간 이익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오후12시2분 부즈앨런해밀턴 주가는 전일대비 7.84% 급등한 103.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측은 회계연도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77달러로 집계돼 월가 전망치 1.27달러를 훌쩍 넘어섰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6억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10% 줄었으나 비용 절감 노력 등에 힘입어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힘입어 회사 측은 2026 회계연도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기존 5.55달러에서 6.05달러로 높여 잡았다.
윌리엄 블레어의 루이 디팔마 연구원은 “우려보다 훨씬 양호한 가이던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부 지출 삭감 우려로 최근 12개월간 주가가 33%나 하락했던 탓에 이번 호실적은 투자자들에게 안도감을 준 모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