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애플(AAPL)이 지난 2일(현지시간) 국가 지원 해커에 의한 공격 가능성이 발견됐다며 전 세계 84개국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사이버 위협 경고를 발송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애플은 특정 이용자가 국가 지원 공격자(state-sponsored attackers)의 표적이 된 것으로 판단될 때 정기적으로 경고를 발송해 왔으며, 이번 공지는 그 일환이라고 인베스팅닷컴이 전했다. 다만 회사는 구체적인 공격 방식, 대상 규모, 배후로 지목되는 조직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 같은 경고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발송된 바 있으며, 일부는 EU 고위 관계자들이 스파이웨어 공격에 노출된 사실을 밝히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애플은 “지금까지 총 150개국 이상의 사용자에게 이러한 위협 알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애플 주가는 현지시간 오전 11시 45분 0.59% 하락한 279.07달러에 거래 중이다.
클라우드플레어(NET)가 5일(현지시간) 소규모 서비스 장애를 겪으며 코인베이스(COIN)와 앤트로픽의 ‘클로드 AI’ 접속이 일시 중단됐다.
장애 소식에 클라우드플레어 주가는 개장 전 한때 4.5% 하락했다. 이번 사건은 약 한 달 전 X(트위터), 챗GPT 등 대형 인터넷 플랫폼 접속을 막았던 광범위한 장애 이후 다시 발생한 것이어서 시장의 우려를 키웠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회사 측은 이번 장애가 공격이 아니라 방화벽 설정 변경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 이는 최근 공개된 React Server Components 취약점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였다.
한편 코인베이스와 클로드 AI는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 최근 잦은 IT 서비스 장애로 인해, 시장에서는 특정 플랫폼에 대한 과도한 의존과 단일 장애 지점 위험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클라우드플레어 주가는 같은 시간 2.01% 하락한 200.99달러에 거래 중이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메타(META)가 USA투데이, 피플( People Inc.), CNN, 폭스뉴스, 데일리콜러, 워싱턴 이그재미너, 르몽드(Le Monde) 등 주요 언론사와 AI 뉴스 데이터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메타는 자사 AI 챗봇에 실시간 뉴스와 최신 업데이트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가 뉴스 관련 질문을 하면 다양한 매체의 기사와 웹사이트 링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메타는 경쟁 심화 속에서 AI 서비스 이용자 확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콘텐츠 제휴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이는 최근 경쟁사들도 앞다투어 콘텐츠 라이선스 계약에 투자하는 흐름과 맞물린다.
한편 메타는 Llama 4 모델의 부진한 평가 이후 AI 경쟁에서 입지 회복을 위해 수십억 달러를 투입하는 가운데, 메타버스 사업 예산 축소 검토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새로운 파트너십과 기능 확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약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같은 시간 메타 주가는 1.12% 상승한 670.68 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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