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러-우 전쟁 종결 기대에 유가 하락…에너지주도 약세

안혜신 기자I 2025.11.22 01:31:12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장기간 이어졌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평화협정을 추진하면서 유가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영향에 에너지주 역시 약세다.

21일(현지시간) 오전 11시21분 현재 엑손모빌(XOM)은 전 거래일 대비 0.58%(0.68달러) 하락한 116.3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쉐브론(CVX) 역시 전 거래일 대비 0.19%(0.28달러) 내린 150.03달러를 기록 중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마침내 종결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유가가 내리면서 에너지주 역시 동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브렌트유 1월물 가격은 런던시간 오후 3시2분(미국 동부시간 오전 10시2분) 기준기준 배럴당 62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2.2% 하락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1월물은 57.70달러로 2.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평화협정을 성사시키기 위해 28개 조항의 종전안을 승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종전안에는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 루한스크, 도네츠크를 포함한 영토 양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포기 △군 병력 축소 등의 내용이 담겨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