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르노코리아와 ‘LPG 하이브리드차’ 마케팅 협약

김은경 기자I 2025.09.14 08:57:21

대한LPG협회 통해 10억 지원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SK가스(018670)는 르노코리아와 국내 최초 액화석유가스(LPG) 하이브리드 차량의 성공적 출시와 시장 확대를 위해 전속 마케팅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대한LPG협회는 지난 5일 르노코리아와 LPG 하이브리드 차량 양산에 대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1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그 재원을 SK가스가 전액 단독으로 마련하기로 하면서 르노코리아와 SK가스도 전속 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SK가스는 LPG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LPG 하이브리드 차량의 양산 체계 구축과 시장 안착을 뒷받침하고 이를 통해 국내 최초 LPG 하이브리드 차량 시장 확대를 선도한다는 목표다. 르노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LPG 하이브리드 차량은 기존 LPI엔진보다 출력과 연비가 향상되고 배출가스는 대폭 줄인 차세대 LPG 직분사(LPDi) 엔진이 탑재됐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공동 마케팅 활동 및 브랜드 시너지 강화 △멤버십 기반 공동 판촉,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배포, 고객 참여 캠페인 등 온·오프라인 통합 마케팅 △제휴 카드 출시, 포인트 연동 등 고객 경험 개선을 위한 신규 마케팅 활동 등 다각적 협력을 추진한다.

백흠정 SK가스 에코에너지본부장은 “국내 최초 LPG 하이브리드 차량 양산을 지원하는 것은 단순 투자를 넘어 국내 LPG 산업 패러다임 전환을 견인하는 의미 있는 행보”라며 “LPG 모빌리티 업계 상생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했다.

백흠정 SK가스 에코에너지 본부장(왼쪽)과 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소장이 국내 최초 LPG 하이브리드 차량의 성공적 출시를 위한 전속 마케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SK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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