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제프리스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홀딩스(CRWD)가 다가오는 실적 발표를 통해 결정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22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제프리스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최근 윈도우 업데이트와 관련된 IT 중단 문제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약 31%의 연간반복수익(ARR) 성장을 보고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다만 시장은 지난 분기 실적보다는 2025 회계연도 가이던스 및 향후 성장 전망에 더 주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프리스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단기적으로는 실적 발표 이후 압박을 받을 수 있지만, 오는 9월에 예정된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경영진이 긍정적인 장기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제프리스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주가는 전일대비 0.4% 상승한 274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