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더치브로스(BROS)는 지난 2분기에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회사는 연간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지만 월가 전망치를 밑돌았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8일(현지시간) 더치브로스의 주가는 전일대비 22% 하락한 29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더치브로스는 지난 분기 주당순이익(EPS)이 0.19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으며 월가 예상치인 0.13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0% 성장한 3억249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3억1740만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다만 시장은 더치브로스가 제시한 연간 실적 가이던스에 크게 실망한 모습이다.
더치브로스는 연간 매출 전망치를 기존 12억달러~12억1500만달러에서 12억1500만달러~12억3000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월가 예상치인 12억290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회사는 2024년 전체 시스템 매장 개점 수가 이전 가이던스 범위인 150~165 사이의 하단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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