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은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0.33%, S&P500지수는 0.06% 상승마감했다. 반면 나스닥지수는 0.11%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 연휴로 오후 1시에 폐장했다. 이날 연휴 뒤 금요일 거래인 데다 거래 시간도 짧아 거래량은 평소보다 적었다.
블랙프라이데이 연휴 쇼핑 시즌을 시작한 가운데 주요 유통주들이 혼조세를 보였다. 월마트는 0.9% 올랐고, 아마존은 보합(0.02%)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