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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염수 문제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외환위기 공동 안전장치, 첨단 기술 연구, 공급망 안정화 협력 방안, 미국을 포함한 상호 안보협력 의제 등 다양하게 의견이 개진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그는 “오염수는 결국 12~13년 전 일어난 자연재해로, 그 결과 아태 국가가 함께 고통을 받고 있는데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고 극복하는 가운데 한일관계가 정상화됐고 양국 정상이 이를 기회로 신뢰를 강화하자는데 한일 모두 생각이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한일정상회담을 셔틀외교 차원으로 볼수 있나는 질문에 “다자 회의 계기에 의지를 갖고 따로 시간을 갖고 만나는 것도 상황이 될때 언제든 만난다는 셔틀 외교의 개념에 포함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가 리투아니아에서 같은 숙소에서 머물고 있어 한일 정상회담 외에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만날 수 없는 경호 동선이라 마주칠 일이 없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