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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 디지털 경쟁력 평가 8위..지난해보다 2단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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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아 기자I 2020.10.04 05:33:05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발표
2018년 14위 → 2019년 10위 → 2020년 8위
미국과 싱가포르가 1,2위..중국 16위 일본 27위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우리나라가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발표한 ‘20년 세계 디지털 경쟁력 평가에서 평가대상 63개국 중 8위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했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은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적응력 등에 대해 지식, 기술, 미래준비도 등 3개 분야 52개 세부 지표를 측정하여 국가별 디지털 경쟁력을 평가하여 발표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한국은 종합순위 8위로 전년 대비 2단계 상승, 3대 분야(지식(11→10위), 기술(17→12위), 미래준비도(4→3위)) 지표도 전년대비 상승했다고 밝혔다.

미국과 싱가포르, 덴마크 등 상위 10개국은 작년과 동일하며, 홍콩(5위), 한국(8위)가 상승하고, 핀란드가 10위로 하락(3단계 하락), 중국 16위(6단계 상승), 일본 27위(4단계 하락)였다.

▲국가별 순위(1~10위) 출처: 과기정통부


특히 한국은 지식, 기술, 미래준비도 3개 분야 전체에서 순위가 상승하며 전반적으로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디지털 변환에 대한 준비 정도를 측정 하는 미래 준비도 분야에서는 세부적으로 전자 참여 지수, 인터넷 소매업 매출액 지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년대비 1단계 상승한 3위를 기록했다.

디지털 혁신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을 나타내는 기술 분야에서는 인터넷 대역폭 속도 지표가 2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5단계 상승한 12위를 기록하였으며, 새로운 기술을 이해·발견·확장 할 수 있는 역량을 측정하는 지식 분야에서는 연구개발(R&D) 총액, 1인당 총 연구 개발인력 등이 강점으로 기록되며 전년대비 1단계 상승한 10위를 기록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발표에 대해, 부처간 협업을 통해 기술 개발 및 적용, 여성 연구원, 통신분야 투자 지표 등 경쟁력이 약한 지표에 대해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대 분야 지표별 점수는

(지식) ‘교육훈련’, ‘과학기술’ 부문에서 높은 순위, ‘인재’와 ‘과학기술’ 부문의 일부지표에서 낮은 순위를 기록하여 전년과 유사했다.

강점으로는 과학기술 부문의 ‘R&D지출총액(2위)’, ‘1인당 총 연구개발 인력(3위)’이 꼽혔다.

약점으로는 과학기술 부문의 ‘여성연구원(54위)’, 인재 부문의 ‘국제 학생의 순 유입(49위)’이 꼽혔다.

(기술) ‘기술여건’ 부문의 ‘고도기술 수출 비중 지표(19→6위)’의 상승으로 전년대비 5단계 상승했다.

강점은 규제여건 부문의 ‘계약실행(2위)’, 자본여건 부분의 ‘IT&미디어 주식시장 자본화(2위), 기술여건 부문의 ‘인터넷대역폭속도(2위)’였다.

약점은 규제여건 부문의 ‘기술개발 및 적용(44위)’, 자본여건 부문의 ‘금융재정 서비스(49위)’였다.

(미래준비도)는 3개 부문에서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전년대비 1단계 상승했다.

강점은 신기술적응도 부문의 ‘전자참여지수(1위)’, ‘인터넷소매업매출액(1위)’, ‘전자정부(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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