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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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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17.12.29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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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지원과 글로벌나눔·호국보훈 활동 전개
12년째 어려운 이웃돕기 ‘사랑의 쌀’ 나눠
사회공헌 공로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 등 수상

효성은 해외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도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한 효성의 미소원정대가 대표적이다. 올해까지 약 1만여명의 베트남 주민들에게 진료 혜택을 제공했다(사진=효성).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 효성의 사회공헌 표어다. 효성은 장애아동을 비롯한 취약계층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임직원 직접 참여형, 해외사업장 소재지의 발전을 돕는 글로벌 나눔 활동,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호국보훈 활동 등이 그것이다.

효성은 지난 9월 25일 장애인의 무료 치과 방문진료를 위한 치과버스와 진료 소모품 구입 등에 사용되는 금액 1500만원을 더해 총 1억원 상당의 버스와 지원금을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에 전달했다. 치과버스는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에 거주하거나 거동이 어려운 이웃의 치료를 위해 활용된다. 10월 17일에는 관악구에 위치한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을 방문해 충치검진, 불소치료 등 첫 진료를 실시했다.

효성 본사 소재지인 마포구의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도 나누고 있다. 2006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12년째 이어왔다. 지난 10월 25일에도 쌀 20kg 들이 500포대를 마포구청에 전달했다. 효성은 자매마을인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안정적인 판로를 열어주는 동시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는 품질 좋은 쌀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중공업PG(Performance Group·사업부문) 임직원들은 정신지체 특수학교인 서울정문학교 학생의 나들이 활동을 정기적으로 돕는다. 2007년부터 11년 간 총 80회 이상에 걸쳐 2000여명의 중공업P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대외활동이 활발하지 못해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정신지체 학생들의 기초 체력 증진을 위해 장애 학생들의 산행도 돕고 있다.

산업자재PG에서도 2012년부터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집’ 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다. 2014년부터는 거동이 힘든 중증장애아들에게 재활 의욕을 높이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매년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진행해 왔다. 매월 식사 도우미 활동과 함께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 등도 진행한다. 지난 9월 27일에는 추석을 맞아 휠체어 맞춤용 이너시트 구입을 위한 기부금과 생필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 같은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 받아 효성은 2016년 나눔국민대상 국무총리 표창, 대한적십자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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