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타이레놀 제조사로 유명한 켄뷰(KVUE)가 크리넥스 제조사인 킴벌리클라크(KMB)로 인수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이번 인수로 재무 부담이 커진 킴벌리클라크는 큰 폭으로 하락 중이다.
3일(현지시간) 오전 11시10분 현재 켄뷰는 전 거래일 대비 15.45%(2.22달러) 오른 16.5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킴벌리클라크는 전 거래일 대비 12.52%(14.97달러) 하락한 104.74달러를 기록 중이다.
킴벌리클라크는 타이레놀 제조사인 켄뷰를 487억달러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다. 인수 방식은 현금과 주식이다. 이번 인수 이후 킴벌리클라크 주주들은 합병회사의 약 54%를, 켄뷰 주주들은 46%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 인수·합병(M&A)을 통해 킴벌리클라크는 대규모 소비재 건강제품 기업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켄뷰는 2년 전 존슨앤드존슨에서 분사된 기업으로 타이레놀을 비롯해 구강청결제인 리스테린 등을 제조하고 있다. 마이크 쉬 킴벌리클라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인수 이후 성명을 통해 “두 기업이 합쳐져 글로벌 건강 및 웰빙 분야 선두주자가 탄생해 기쁘다”고 밝혔다.



!['36.8억' 박재범이 부모님과 사는 강남 아파트는[누구집]](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2/PS26021500062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