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업체 아이리듬 테크놀로지스(IRTC)는 미 식품의약국(FDA)이 지오 AT(Zio AT) 기기에 대한 설계 변경 사항을 제출하도록 승인한 후 22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아이리듬의 주가는 17.55% 상승한 73달러를 기록했다. 아이리듬 주가는 올해들어 42% 하락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아이리듬은 지오 AT에 대해 처방 전용 외래 심장 원격측정 장치라고 밝혔다.
아이리듬은 의료기기를 출시하기 전 제조업체가 FDA에 90일 전 통지해야 하는 식품, 의약품 및 화장품법 제 150조(k)항과 관련해 변경 사항에 대한 승인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