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대형 방산 및 항공우주 기업 RTX(RTX)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깜짝 실적’과 긍정적인 연간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RTX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242억달러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인 227억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또한 1.55달러를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 1.47달러를 가볍게 따돌리는 ‘깜짝 실적’을 달성했다.
회사 측은 2026년 매출 가이던스를 870억달러보다 높은 920억~930억달러로 제시하며 성장 자신감을 내비쳤다.
크리스 칼리오 최고경영자(CEO)는 “생산 능력 확대와 수주잔고 처리에 집중해 고객 수요에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산업체들의 납품 지연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 버티컬 파트너스의 롭 스탈라드 연구원은 “RTX가 지난해 탄약 생산량을 20% 늘린 점을 주목해야 한다”며 실적과 대응 능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전10시38분 기준 RTX 주가는 전일 대비 1.70% 상승한 197.43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1.5%대 상승세로 장을 시작한 주가는 실적 호조에 따른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견조한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동훈 부산 출마, 좋게 본다 23% 좋지 않게 본다 49%[한국갤럽]](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400742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