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센틴(CNC)은 26일(현지시간) 실적을 발표했다. 헬스케어 기업인 센틴은 2분기 매출이 398억 4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혀,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했던 376억 1천만달러보다도 웃도는 수치다. 또, 주당 2.42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해, 팩트셋 전망치 2.12달러를 상회했다.
2024년 매출은 1550억~1570억달러를 전망해, 이전에 제시했던 1475~1505억달러의 전망치를 상회했다.
센틴의 최고경영자(CEO)인 사라 런던은 대내외적으로 처리해야 할 사안들이 있지만 실적은 순조롭게 성장세를 이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센틴의 주가는 8% 상승해 73달러 선에서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