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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의 경우 사슬체인 매출이 전체 스노우체인 매출의 절반을 차지했지만 이후 2005년 28.8%, 2008년 10.7%, 2011년에는 0.9%까지 수요가 급격히 감소했다. 이는 장착하기 불편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사슬체인으로 인한 소음과 진동, 차량 파손 가능성 등이 수요 감소에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2002년 사슬체인에 이어 가장 많은 매출 매중을 차지하던 우레탄체인(45.1%)은 2007년 73.4%까지 매출 비중이 늘어났다. 우레탄이 사슬에 비해 소음이 적고 상대적으로 장착하기 편하다는 점 때문에 수요가 늘난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여전히 소음과 장착의 어려움이 남아있어 2007년 이후에는 수요가 조금씩 줄며 2011년 62.0%까지 감소했다.
이같이 사슬과 우레탄체인에서 줄어든 수요는 직물과 스프레인체인으로 이동했다. 직물은 섬유 소재로 소음과 진동이 거의 없고, 승차감이 안정적일 뿐 아니라 차량 파손 우려가 거의 없다. 따라서 2005년까지 수요가 전혀 없던 직물체인이 2010년 5.7%, 2011년 6.1%까지 수요가 점차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사용하기 가장 간편한 스프레이체인은 2002년 4.8%에 불과하던 매출 구성비가 2008년 15.8%, 2010년 21.6%, 2011년 31.0%까지 늘어났다.
권강욱 롯데마트 자동차용품MD는 “편리성과 안전성, 승차감에 따라 스노우체인의 수요가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이 편리한 스노우체인 수요가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직물체인인 ‘오토삭 스노우체인 4종’을 15만9000원에, 우레탄체인인 ‘크래프트 오토체인(5~12호)’을 크기에 따라 8만5000원부터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아이젠DX 스노우체인(1~10호)’를 12만6000원부터 14만3000원에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