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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이노베이션, 자율주행 트럭 시장의 다크호스…‘매수’ - 니드햄

장예진 기자I 2025.04.16 00:33:11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니드햄은 미국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 기업 오로라이노베이션(AUR)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10달러로 설정했다.

이에 15일(현지시간) 오전 11시 25분 기준 오로라이노베이션의 주가는 전일대비 2% 상승한 6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니드햄은 오로라이노베이션이 자율주행 모빌리티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미국의 자율주행 트럭 시장에서 막대한 상업적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오로라드라이버 플랫폼을 통해 1조달러 규모의 미국 화물 운송 산업을 혁신하려는 전략을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니드햄은 오로라가 ‘마일당 요금 부과’ 방식을 채택해 비용 효율적이고 빠른 화물 운송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완성차업체(OEM) 및 공급업체들과의 강력한 파트너십도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오로라이노베이션은 유동비율이 11.94로 매우 높아, 우수한 재무 건전성과 유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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