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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국내 대표적인 여름휴가지인 강원도 속초의 영랑호에서 환상적인 여름밤을 수놓았던 3D 하이퍼파사드 공연 ‘더 블루’가 최근 37일간의 대장정 끝에 막을 내렸다.
이번에 막을 내린 ‘더 블루’는 3D 미디어파사드와 디지털 영상 제작, 특수효과를 전문으로 하는 공연 기획사 ‘미디어엔메세(대표 김광태)’가 기획·주최했다. 강원도 속초시와 신세계 영랑호리조트가 후원하고 공연 연출계 ‘미다스의 손’ 박칼린이 총 연출을 맡아 시작부터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관광도시로 명성이 높은 속초 영랑호에서 진행되었던 이번 공연은 관광도시의 새로운 문화 아이콘의 장을 여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큰 의의를 남겼다. 특히 놀고 마시는 관광지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흥 문화를 제시하고 예술적 가치가 높은 문화 영역의 새로운 도전 가능성도 열었다.
‘더 블루’ 총감독 김광태 대표는 “대자연 속 76m 높이의 건물에서 최초로 시도되었던 ‘더 블루’가 여행을 온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심어주게 된 공연이었다”며 “내년에는 한층 발전된 모습으로 속초의 아름다운 여름 밤을 수놓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새로운 형태의 대형 문화 공연으로 속초시가 새로운 문화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했다”며 “내년에는 더욱 체계적인 지원과 협조로 세계적인 문화 관광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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