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제프리스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기업 코어사이언티픽(CORZ)이 AI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데이터 센터로의 전략적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목표가를 19달러로 설정했다. 이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종가 13.37달러 대비 약 42%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미다.
28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제퍼리스의 분석가 조나단 피터슨은 “코어사이언티픽이 지난 1년 동안 인상적인 회복을 보여주고 있다”며 “회사가 AI 수요에 맞는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전력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이 회사의 데이터 센터 개발팀은 경험이 풍부해 이런 변화를 잘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8일 오전10시55분 코어사이언티픽 주가는 전 거래일대비 5.42% 상승한 14.1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